본문 바로가기
맛집_카페

[서귀포시/보목동] 영화+미술+커피의 조합은 "백주산보"

by 째까 2022. 2. 12.
반응형

//
안녕하세요. 째까입니다!

오늘은 느즈막히 방문했던 카페 백주산보 포스팅이에요. 째까는 보목 근처에 거주하고있지만 보목은 자주 안갔는데요. 뭐 언젠간 가겠지~ 라는 마음에 자꾸 자가용을 이용해서 멀리 가보네요.


백주산보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 406
영업시간 : 11시30분 ~ 19시(겨울)
메뉴 : 핸드드립, 비엔나커피


백주산보는 상가가 밀집된 곳이 아닌 주택가 주변에 위치해있어요. 문열고 들어가니 인테리어가 정말 감각적이었어요. 요즘 흔하게 볼수있는 화-이트톤에 엄청 불편한 의자나 인더스트리얼이랍시고 먼지 풀풀나는 그레이톤이 아니었어요.
백주산보의 독특한점은 건물 2개가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있다는거에요.

입간판있는 건물은 카페 건물이고 좌석은 3~4개 정도로 기억해요. 한 자리는 4인 테이블이라 컸습니다. 째까가 방문했을 초반에는 다른 손님이 계셔서 작은 테이블에 자리잡았습니다.

메뉴판을 쭉 보고 인스타도 한번 봤는데 결국 핸드드립과 비엔나커피로 결정했습니다. 

백주산보 메뉴판


 

자리랑 주변 구경하려고하는데 사장님께서 건너편에 건물은 전시관이니 편하게 가셔서 보셔도된다. 자리있으면 쉬셔도됩니다. 라고 하셨어요. 건물을 들어가보니 넓은 공간에 잔잔한 음악이 나왔고 여러 사진이 있었어요! 자리는 다른 손님분께서 담소를 나누고 계셔서 앉지 못했지만 자리 있으면 앉아서 작품 관람하는 것도 좋았을 듯 합니다. 

백주산보 작품들/뭔가 심오해

 

 

주문한 메뉴 기다리면서 보는데 책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왼쪽 사진에 매대에 있는 책들은 판매도 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한켠에 있는 책들은 주로 영화에 관련된 책들이었어요. 째까가 주로 접하지 못해본 책들이라 섵불리 손이 안가더라고요. 주로 겉에 표지만 구경했습니다. 하하. 

 

 

음료는 준비된 것 부터 차례로 제공해주셨어요.  핸드드립은 산미는 약하고 고소한 맛이 강했어요. 부담없이 누구나 드실 수 있을 맛이에요. 비엔나 커피가 진짜 맛있었어요. 크림이 고소-했고 커피는 밑에 커피는 진했습니다. 

백주산보에서 책읽으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으시면 핸드드립 추천드립니다. 달달하고 기분 우울하실 땐 비엔나 커피 추천드리고요. 하하.

 

서귀포시 보목동에서 책읽고 조용한 카페 찾으시면 백주산보 추천드립니다!

(충전 포트는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백주산보 위치는 아래에 있습니다!


 

 

2022년 02월 12일 

째까일지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