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맛집 맞나..? 웨이팅만 겁나하고..흐음 "하숙영가마솥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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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덜 안녕하세여

전주로 이사온지 근 두어달이 되어감니다 하하

전주 이사 겸 부모님께서 전주 오신 겸 해서 전주에서 그나마 괜찮다는 비빔밥 집을 갔습니다!

(가지 말았어야 하는데)

 

전주에 유명한 비빔밥 집이 한국관, 한국집, 가족회관 등등 ... 몇 개 있는데요. 

너무 비싸지 않고 그나마 평이 괜찮고 다들 많이가는 곳으로 정한게 하숙영비빔밥집이었습니다.

 

11시 30분쯤 도착하니 웨이팅이 15팀..? 일단 부리나케 웨이팅 걸고(앞에 키오스크 있어용, 이때 메뉴도 골라야 됩니당) 할거 없어서 앉아있다가 차들이 너무많이 왔다갔다해서 건너편 시내쪽가서 옷 구경하다가 카톡으로 들어오라고 연락와서 들어갔습니당

아 참고로 저희는 육회비빔밥 3개 시켰어요

일단 메뉴판 보시고요

비빔밥이 만칠천원.. 이때라도 멈췄어야했다

 

 

앉기도 전에 일단 반찬이 쫙 깔려있었슴다. 먹다보니 다른 테이블이 다 먹고 나가면 바로 치우고 반찬 찹찹 계속 까시더라고요 손님 많아서 그런가

밑반찬 좌 우 달라용 맛이 증말..... ㅎㅎㅎ 입맛에 ㅂㄹ

비빔밥 기다리면서 반찬 집어 먹었는데 ㅎㅎ

거의 다 말라있거나.. 불어있고.. 그랬읍니다? ㅎ

아 독특한건 잡채가 매웠습니다!

나가기 전에 알았는데 반찬이 거의 다 저장 반찬이었고 어떤 나물 반찬있었는데 저희테이블은 안주셨더라고요? ㅎ

계산할때 사장님께 말씀드리니까 말하지 그랬냐고 하셨슴다? (모르는데 어케말해요?)

 

기다리니까 밥이랑 비빔 고명..?이 나왔습니다 밥이 솥밥이라는 점은 좋앗어요 

육회비빔밥 + 가마솥 떼샷

그리고 비비면 삼촌이 오셔서 매운 고추 짱아찌 다진거 넣고 비벼주신다 하셨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거의 반절 먹으니까 오셨어요

 

이럴꺼면 걍 테이블에 놔주시는게..?

아버지꺼 섞섞

인당 1만7천원하는, ㅎㅎ.. 반찬도 다 그냥그런.. 곳은 맛집이 아닌..

아까워서 밥은 다먹었습니다

ㅎ

입맛은 주관적인거 아시져? 까는 댓글 진짜 제발 금지;

아 내돈내산!입니다? 맛집 아니라고 말하는게 뭔 협찬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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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전주하숙영가마솥비빔밥

 

문제 시 

너말이 다 맞음

 

 

빠이요